안녕하세요,


전기집진기쪽 개발을 하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코로나 방전을 이용한 하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쪽이 전문분야가 아니라 몇가지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2가지 하전부에 대한 실험을 예를 들었을때

 실험 조건1)  직경이 2cm인 원통형 하전부에서 가운데에 침상형의 방전극을 두고  원통은 GND, 방전극에 2kV 전압을 걸었을때, 10um의 코로나 전류가 측정됐다고 가정하고

  실험 조건2) 직경이 2cm인 원통형 하전부에서 가운데에 침상형의 방전극을 두고  원통은 GND, 방전극 1kV 전압을 걸었을때, 동일하게 10um 코로나 전류가 발생했다고 하면,

  동일한 코로나 전류가 발생한다는것은, 각각에서 발생한 이온의 갯수가 동일하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1) 발생한 이온의 갯수는 동일, 단위면적당 이온의 갯수는 직경이 직경이 1cm인 하전부가  높다

  2) 발생한 이온의 갯수는 직경이 2cm인 하전부가 많으나, 단위 면적당 이온의 갯수는 동일하다

어떤것이 맞는 얘기가 되나요??


2. 코로나 전류는 입력 전압에 비례하고, GND와 방전극 사이의 거리에 반비례 하는데, 이것데 대한 그래프나, 식을 알수 있을까요?

    실제로 실험시에는 linear하게 출력이 나오지 않는데요.. 이론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식을 알수 있었으면 합니다.


3. 먼지의 하전에 대한 질문입니다.

    입자가 하전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1) 단위 면적당 이온의 개수(밀도)

    2) 하전영역에 걸리는 E field(이온의 가속)

    3) 유속

이렇게 3가지 요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추가로 더 고려해야 할부분이 있을까요?

  이온의 밀도의 경우는 코로나 방전에 의한 이온의 밀도 분포에 따라 정해지는것 같고,

 하전영역에 대한 E field는 영향을 줄꺼라고 판단되지만, 정확하게 어느정도의 영향을 끼치는지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참고할만한 이론이나 식이 있다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3가지 요소로 판단했을때,


앞의 질문에서 실험 조건1) 과 실험 조건2)에 따라 먼지 하전에 어떤 조건이 유리한지에 대한것이 궁극적인 질문입니다.

  같은 코로나 전류가 흐른다는 가정하에, 1)단위 면적당 이온의 개수 와, 3) 유속은 동일한 비율로 상쇄되어 동등하다고 판단되고

(유속은 단면적에 반비례하니), 2) E field의 영향으로 인하여 높은 전압이 걸리는 실험 조건 1이 좀더 입자의 하전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론적인 base가 부족하다 보니 실험적으로 결론을 내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알고계신 범위내에서 답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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