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운대학교 전기공학과 박재우입니다. 천체물리학에 관심이 있어

자연스럽게 플라스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을 비롯한 천체와 은하의 격렬한 활동에

의해 우주에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X선과 감마선이 흔하게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구 대칭으로 편광 된 빔들이 더해져 중심부에 큰 세기가 되는 것을 알고
핵융합뿐만 아니라 전자기파도 플라스마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스의 절연내력만 넘겨도 절연파괴가 일어나 아크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플라스마의 물성이 난해하고 분포가 균일하지 않으면 더 어려워서 '금속 전도성이 
한계일 것이다.'라는 전제를 가졌습니다. 감쇠상수가 0이 될 수 있는 파장대를 찾아
보니 감마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산란 혹은 흡수 등이 일어날 수도 있고 ...
물어볼 사람도 없고 실제로 플라스마에 X-ray이나 감마선을 조사할 수도 없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서울대 플라스마 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첨부파일은 제가 어설프게나마 생각한 것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1. 구 대칭으로 편광 된 X-ray을 조사하였을 때 플라스마는 어떻게 될까요?
2. 자연계에서 플라스마의 도전율의 한계가 어디로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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